fumcadmin

About fumcadmin

This author has not yet filled in any details.
So far fumcadmin has created 2418 blog entries.

살아나는 소리

살아나는 기쁨의 소리가 들립니다. 주일학교에서 늘 자기만의 막힌 공간에서 혼자 놀던 아이가 여름성경학교에서 제 팔을 붙잡고 말합니다. “목사님, I love you.” 중고등부 수련회에서 “뭐가 가장 재미있었어?” 물었더니 한 아이가 “예배요”라고 대답합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교회 주차장에 세워진 워터 슬라이드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회 주차장을 넘어 동네를 가득 채웠습니다. 제가 목회팀 회의에서 자주 하는 말 [...]

2026-08-23T11:30:49-04:00August 23rd, 2026|

The Sounds of New Life

I hear the joyful sounds of new life. A child in our Sunday school who usually played alone, closed off in his own little world, grabbed my arm during Vacation Bible School and said, “Pastor, I love you.” At our youth retreat, a question was asked , “What did you enjoy the most?” One student [...]

2026-08-23T11:30:22-04:00August 23rd, 2026|

우리 서로 위로하자

10여 년 전 남가주감리교 원로목사회 회장님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김 목사, 언제 은퇴해?” 제가 “60도 안 되었는데 은퇴라니요?” 했더니 그러십니다. “오늘 임원회를 했는데 김 목사가 은퇴하고 캘리포니아에 오면 총무 시키자고 그러네. 김 목사가 오면 원로목사회가 재미날 거라고.” 오는 화요일 동북부감리교 원로목사회에서 설교를 합니다. 전상의 목사님께 “설교는 아니고 식사는 잘 모시겠습니다” 했더니 “아냐. 설교해” 하십니다. 사양했더니 “설교도 [...]

2026-08-16T12:18:18-04:00August 16th, 2026|

Let’s be there for each other

About ten years ago, the president of the Retired Methodist Pastors’ Association in Southern California called me. “When are you going to retire?” I replied, “Retire? I’m not even sixty yet!” He said, “We had a meeting today, and someone said that when you retire and move to California, we should make you our executive [...]

2026-08-16T12:17:52-04:00August 16th, 2026|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나는 내가 참 자상한 목사인 줄 알았는데, 주일 예배 후 교인들과 악수도 하지 않는 무심한 목사라는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좋은 남편인 줄 알았는데 아내는 저에게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합니다. 나는 내가 좋은 아빠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저를 “absent father,” 필요할 때 없는 아빠라고 했습니다. 마음으로는 좋은 아들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실제로는 불효막심한 [...]

2026-08-09T11:44:30-04:00August 9th, 2026|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