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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은 예수로 행복한 나로 시작된다

지난 주초 희년 컨퍼런스와 부흥회 잘 마쳤습니다. 주제가 생소하기도 하지만 거창한 내용들이 컨퍼런스에서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 교회에 주시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이것을 복음으로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개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 크고 중요할수록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병이어 기적 후 [...]

2023-10-01T09:54:01-04:00October 1st, 2023|

예수 가르침보다 법을 앞세우면 일어나는 일들

지난 주간 시카고 근교에서 열렸던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 미네라 칼카뇨 감독에 대한 재판이 배심원 전원 무죄로 결론 내려졌습니다. 최초 히스패닉 감독이면서 이민자보호 사회정의에 앞장섰던 여자 감독인데 지난 일 년간 고소를 당해 정직 상태에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대단한 내용이기에 1년을 넘게 감독이 정직당할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변호를 맡았던 목사의 말이 “대화를 통해 집안에서 해결될 수 [...]

2023-09-24T10:26:22-04:00September 24th, 2023|

영적으로 아름다운 땅

어린 팔레스타인 소녀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내게 와서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대화를 합니다. 나는 내 보청기가 잘못되어 잘 안 들린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와서는 청각장애(auditory challenged)가 있다고 하면서 아이가 “나 저 한국 할아버지에게 가서 인사해도 돼?” 하더니 달려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수화는 머리 위에 두 손을 들어 사랑한다고 표시하는 것인지라 손을 들었다 놨다 열심히 하고 엄지와 [...]

2023-09-24T10:28:00-04:00September 17t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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