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 그리고 하나님 축복의 미래 (Departure, and God’s Promised Future)
창세기(Genesis) 13:14-17
창세기(Genesis) 13:14-17
저는 그동안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할 때 가장 먼저 “목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자원과 사람의 필요를 사랑의 채널을 통해 연결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나 자신이 ‘사람의 필요’를 제대로 아는 것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자원’ 깊은 곳에 들어가는 노력을 잘 못했다는 반성을 합니다. 세상 자원 의존도가 커서 하나님의 자원을 소홀히 한 것입니다. 제가 작년에 연합감리교회 [...]
민수기 (Numbers) 6:24-26
내 인생 돌이켜 볼 때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타이밍이 엇나간 시간들입니다. 앉아야 할 때 일어서고 일어서야 할 때 넘어져 있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30대에 잘못 일어섰다가 된통 얻어맞고는 기죽어 일어나지 못했던 세월이 좀 길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40대에 바짝 일어나 기고만장한 시간이 길어서 인격과 신앙의 성장이 후퇴한 시간이 짧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
에베소서 (Ephesians) 6:10-18
20여 년 전 3,000명이 들어가는 예배당 건축을 끝내고 60살에 남미 선교사로 떠나는 미국 목사에게 제가 “미쳤어요?”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 교회에 처음 왔을 때 10명이었는데 지금 6,000명이다. 그런데 교인들이 어느 때부터인지 예수님 이야기보다 내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지난 세월 제 목회 가장 큰 반성도 예수님 이야기보다 내 교회와 교단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