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준비하는 교회
지난 주간 서울에서 열린 감리교 한반도평화컨퍼런스에서 세계감리교협의회 제네바 총무인 로즈마리 밴너 감독은 독일 통일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이 ‘기적을 위한 준비’(preparations for miracles)라고 했습니다. 독일 분단에 비하면 한반도 분단은 많이 길었고 동족끼리 죽고 죽이는 역사의 아픔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 고난과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주님 부활하심을 믿는 우리들은 기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밴너 감독님이2016년 포트랜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