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길을 막으신 예수의 영
10년 전 미국 현충일(Memorial Day) 바로 전날이 주일인지라 애틀랜타 18년 목회 마지막 설교를 하고 떠나 중간에 자고 오후 늦게 후러싱에 도착해서 이삿짐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새벽기도 설교를 시작으로 후러싱제일교회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꼭 10년입니다. 돌이켜 볼 때 가장 교인들에게 죄송한 것은 당시 교인들의 마음 상태를 모르면서 내가 함부로 판단한 것입니다. 쌈박질이 나서 반토막이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