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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길에 담긴 배움과 보람

지난 목요일 한국 떠나오기 전날 남양주에 있는 장인 장모님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늘 자동차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전철과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다행히 버스 정류장에서 산이 멀지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 지난 번 부흥회를 인도한 김주찬 목사님 연락이 왔기에 구로에 있는 식당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남양주에 가는 길에 본 ‘구리’를 ‘구로’로 착각하고 가까운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나 아내나 한국 떠난 [...]

2023-10-15T10:05:29-04:00October 15th, 2023|

예수로 살아난 사람들

팔에 새겨진 문신이 이상해서 파블로다 연합감리교회 알렉산더 미카이로프 목사에게 물었더니 이렇게 답합니다. “나는 마약사범으로 감옥을 네 번 들락날락 10년을 살았습니다.” 2019년도 교회가 불에 타 전소된 후 후러싱제일교회가 보낸 헌금으로 새롭게 다시 세워진 것은 예배당만이 아니었습니다. 담임목사의 삶도 예수님 만나 마약으로 죽었다 살아난 삶이었습니다. 그 교회를 개척한 임원회장을 소개하면서 자기 인생 생명의 은인이라고 합니다. 그 분의 [...]

2023-10-08T12:00:11-04:00October 8th, 2023|

희년은 예수로 행복한 나로 시작된다

지난 주초 희년 컨퍼런스와 부흥회 잘 마쳤습니다. 주제가 생소하기도 하지만 거창한 내용들이 컨퍼런스에서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 교회에 주시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이것을 복음으로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개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 크고 중요할수록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병이어 기적 후 [...]

2023-10-01T09:54:01-04:00October 1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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