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September 2023

영적으로 아름다운 땅

September 17th, 2023|

어린 팔레스타인 소녀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내게 와서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대화를 합니다. 나는 내 보청기가 잘못되어 잘 안 들린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와서는 청각장애(auditory challenged)가 있다고 하면서 아이가 “나 저 한국 할아버지에게 가서 인사해도 돼?” […]

처음 와 본 성경의 땅

September 10th, 2023|

드디어 저도 이스라엘 성지순례(9/6-9/15)를 왔습니다. 인도하는 목사님 말씀이 ‘성지순례’보다 ‘성경의 땅 여행’이라는 말이 적합하다고 하네요. 예수님은 이제 온 세상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계신 것이지 이스라엘 땅이 뉴욕보다 거룩한 것 아니고 여행하면서 ‘순례’라는 말 […]

기적을 준비하는 교회

September 3rd, 2023|

지난 주간 서울에서 열린 감리교 한반도평화컨퍼런스에서 세계감리교협의회 제네바 총무인 로즈마리 밴너 감독은 독일 통일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이 ‘기적을 위한 준비’(preparations for miracles)라고 했습니다. 독일 분단에 비하면 한반도 분단은 많이 길었고 동족끼리 죽고 죽이는 역사의 […]

August 2023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

August 27th, 2023|

이사야 선지자 말씀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60:1) 한국에 들어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가운데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번 주간 한국 […]

예수 설교하기가 왜 어려울까?

August 20th, 2023|

30여 년 전 제가 30대 중반이었을 때 ‘송충이가 나비되는 신앙 이야기’ 책을 출판해 주신 장로님이 몇 년 전부터 ‘나와 예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내자고 연락을 하십니다. 저는 주보에 나가는 목회수상 쓰기도 힘들다고 계속 사양을 했습니다. […]

그래도 또 희년(Jubilee)입니다

August 13th, 2023|

제 영어 이름이 James입니다. 1995년도 광복(해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외동포 큰 행사에 관계한 이후 사람들에 대한 실망이 커서 어쩌면 시대적 사명마저 버리게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 살겠노라 결단하고 영어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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