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자회를 시작하면서 기쁘게! 감사하게! 그리고 잘하려다 싸우지 말자! 구호를 외쳤습니다. 팔아서 돈 버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이 우선 목적이고 함께 일하는 기쁨이 돈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는 주간부터 KCS노인복지관이 비전센터로 들어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노인들을 위한 식사제공과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루 3-400명 참여 공간에 한계가 있어서 식사 시간과 프로그램이 로테이션을 합니다. 9명의 요리사가 매일 아침 점심 좋은 음식을 제공합니다. 이번 노인복지관이 들어오는 것은 뉴욕 한인 최대 사회사업 기관과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긴 교회가 파트너가 되는, 하나님이 열어 주신 기회입니다.
교회에 새롭게 주어진 지역사회 선교의 기회를 최대한으로 감당하고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교회 재정이 어려워서 건물을 빌려주는 것 아닙니다. 건물을 사용하게 됨으로 인한 문제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용하는 동안 KCS가 기본적 관리를 책임집니다. 주중 늦은 오후부터 주일까지는 필요한 교회 프로그램을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본당 교육관 4층 넉넉한 공간이 그대로 있습니다. 1년 $400,000 가까운 임대료는 당연히 교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시기도원’ 개축(renovation) 위원회(위원장: 김양득장로)가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1년 넘게 1층은 어린이 청소년 환영 공간 2층은 기도와 치유 센터로 공간 개조를 추진해 오던 중 임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한 결과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목회실보다 임원회가 중심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8월부터 ‘총괄 목사’(Executive Pastor)로 고요한 목사 그리고 부목사로 이주희 목사가 목회팀에 합류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제 후러싱제일교회 사역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목회팀이 구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역자 부족으로 많이 어려웠습니다. 어려울 때 헌신으로 함께 사역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로서 저도 하나님이 새롭게 열어 주실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